김영균 장로 - 광양신문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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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광양대광교회 댓글 0건 조회 205회 작성일 21-06-09 15:47본문
[광양신문] 스마트폰 즐기기[98] 눔(Noom) - 다이어트 성공하고 싶으세요?
김영균(사)스마트소셜연구회 대표이사
다이어트 누구나 한 번쯤 시도해 보는 것이다. 그러나 성공한 예는 많지 않다. 실패의 대다수가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게 힘들다는 것이다. 시작하고 짧게는 몇 달, 길게는 몇 년까지는 원하는 체중으로 유지되는것 같지만 곧 원상 복구되어 버리는 게 대다수의 경험이다. 다이어트는 시작보다 감량된 체중을 유지하고 관리하는게 더 중요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수십년 동안 고정된 개인의 생활 습관은 여간해서는 바꾸기 힘들다.
눔(NOOM) 다이어트 앱
다이어트에 가장 중요한 생활 습관(식습관, 운동 등)을 바꿔 가도록 도와준다. 필자도 유료로 구입해서 앱을 사용한 지 두 달만에 3kg 감량에 성공했다.
플레이스토어 https://tinyurl.com/y5pess4t
앱스토어 https://tinyurl.com/y2mlrw4p
좋은 점 다섯 가지를 들자면
1. 식사 기록
체중 감량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식사 기록 기능이 있다. 매 끼니 어떤 메뉴를 먹었는지 기록하기만 하면 메뉴별로 칼로리가 자동 생성되어 하루 식사 총 칼로리를 보여준다. 꾸준히 기록하다 보면 내가 뭘 먹고 있는지 의식하게 되고 절제해야 하는 음식도 보면서 식습관을 개선할 수 있다. 폭식하는 습관, 야식하는 습관, 음주 습관, 영양소 불균형 등 고치기 힘든 습관들을 꾸준히 기록하면서 수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 몸무게 기록
매일 몸무게를 기록하면서 먹고 마시는 식사량과 운동 등 움직이는 활동량에 따라 변화되는 체중을 그래프로 보여준다.
3. 개인 코칭
그룹과 개인별로 전문 트레이너가 매일 코칭을 해준다. 즉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전 세계 4500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앱이어서 코치와 AI가 병행에서 답을 한다.
AI는‘아침에 뭐 드셨어요? 좋은 식단이네요’,‘술 드셨어요? 과음 후에는 물을 많이 마셔 주세요’등으로 질문과 답변을 담당한다. 정서적 교감은 코치가 맡는다. 예를 들면 사용자가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치킨을 먹었다고 하면“나한테 알려준 것만으로 너무 잘했다. 내일 점심은 샐러드를 먹어보면 어떨까”라고 격려한다. 이어 치킨을 먹게 된 이유와 상황에 대해 자세히 묻고, 해결책을 함께 고민한다.
눔이 인기를 끌게 된 가장 큰 요인이기도 하다. 여타 앱에 비해 실제 사용자 경험에 집중하며 대화를 통해서 소비자 개인에게 직접 접근한 점이 매력으로 꼽힌다.
4. 만보기
자동 탑재된 만보기로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걸음 수를 측정한다.
5. 운동 기록
본인이 하는 운동이 얼마나 칼로리를 소모하는지 입력만 하면 자동으로 계산된다. 걷기, 자전거, 요가, 등산, 수영… 어떤 운동이라도 기록만 하면 된다.
주기적으로 위 다섯가지 기록을 그래프화 해서 한눈에 보기 쉽게 해준다.
유료로 결재해야 하는 앱이지만 다이어트에 탁월한 도우미 역할을 해주는 것으로 인정받아 많은 이들이‘인생을 바꿔주었다’라고 말한다. 건강관리와 체중 감량이 절실히 필요하다면 한 번쯤 사용해 볼만하다.
출처 : 광양뉴스(http://www.gy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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