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5년 전에 대광교회 다녔던 신도입니다.

목사님의 설교를 들을 때 마다 감동의 물결이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그 때 목사님의 설교가 제 삶을 풍요롭게 만들었던거 같아요.

생활하다가 목사님의 설교가 그리워지면 홈페이지에 들어와 듣곤 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쓴 이유는 목사님의 기도가 절실하게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꿈에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유방암 진단을 받고 치료중에 있습니다. 

남편이 발령을 받아 타지역으로 이주해서 목사님을 직접 뵙지 못하지만 여전히 목사님의 설교가 그립습니다.

항암 치료하는 동안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힘을 얻으려고 합니다.

목사님, 목사님의 기도가 저에게는 큰 힘이 될거 같네요.

많이 망설이다 용기 내어 글을 씁니다.